제가 빠띠를 만들게 한 책을 공유해요. 이 책 읽고 한국의 가족주의 문제를 더 고민하고, 뭐라도 해보고 싶단 생각을 갖게 됐어요. 한국사회는 '정상가족주의', '가족 중심주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풀리지 않을 문제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알라딘 엠디 분의 추천대로 "앞으로 가족이라는 말을 떠올릴 때마다 이 책을 함께 기억"하게 될 것 같습니다.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23707643

이상한 정상가족 - 자율적 개인과 열린 공동체를 그리며
가족은 사회를 반영하고, 가족 내에서 사회의 비극이 되풀이 된다는 지점에서 ‘정상가족 이데올로기’의 부조리를 다양한 사례들과 연구 결과를 통해 드러내는 책. 18년 경력의 기자 생활과 세이브더칠드런에서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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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소개 감사합니다. 표선도서관에 신청해야겠네요. 제가 아주 철저한 가족 중심주의자인데 이책을 읽면 뭔가 새로운 세계가 열릴 수도 있겠다는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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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오- 지역 동네 도서관들에 놓여서 많이 읽히면 좋겠네요. 이 책에서 인상깊은 부분은 '가족은 그럼에도 필요하다'는 것이었어요. 특히 친밀하고 꼼꼼한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 아기들에겐 원가족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와요. 아무튼 추천드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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