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낑깡 @흙 동물털을 쓰지 않은 패딩 또 찾아서 갖고 왔어요! 인공 솜인 웰론 소재인데, 요새 은근 웰론 패딩도 찾기 힘들더라구요. 찾더라도 모자에 토끼털이 들어가거나 그랬는데, 이건 길이도 길고, 모자까지 동물 털이 들어가지 않았길래 업어 왔습니당: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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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낑깡
우와 길이 짱짱짱! 너무 좋아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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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
@곽낑깡 여기 빠띠에 서로 안 입는 옷 조금씩 갈무리해서 올려보면 어때요? 계절이 바뀌어서 또 옷 정리에 들어가는데 버리기는 아깝고 멀쩡한데 사이즈 때문에 버리게되는 것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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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낑깡
@갱 그래볼까요? 저는 겨울옷 꺼낸 것 중에도 입지 못할 게 여럿 보이더라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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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
@곽낑깡 저도 그래요 ㅎㅎㅎㅎ 그런데 항상 고민은, 중고인 옷이 진짜 말짱하고 새거인데, 쇼핑몰처럼 막 자세히 치수를 재게 하거나 모델에게 입혀놓고 찍지 못해서 딱 '그럴듯해' 보이지 않잖아요. 그래서 더 중고 옷을 고를 때 막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구요. 뭔가 중고 옷을 서로 교환할 때 각자의 옷을 (품을 덜 들이면서)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법이 없을까 고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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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낑깡
@갱 아...이 문제야 말로 소셜벤처가 필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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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
@곽낑깡 네 ㅠ 아니면 그 옷을 입었을 때 찍었던 사진으로 한번 올려보면 어떨까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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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갱 @곽낑깡 오..! 진짜요 도떼기마켓(https://www.dottegi.com/)이라고 중고물품인데 브랜드있는 제품들만 받아서 조금 더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한 마켓도 있는데.. 문제는 모델샷이 없어서 사기가 꺼려져요 ㅠ.ㅠ! 뭔가 매력적으로 보이게 할 방법을 고민하는 것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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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갱 요 롱패딩 진짜 괜찮네요! 156인 저에게 길이가 조금 걱정되지만! 갱님 길이감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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